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거리 인사동에 위치한 <아름다운 차박물관>에는 차(茶)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진 복합 차문화 공간이다. 차와 관련된 차살림 유물들을 보유·전시하고 있는 박물관과 젊은 도자기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는 갤러리로 가야부터 조선까지의 차문화와 관련된 다기(茶器, 찻그릇)유물들 뿐만 아니라 티베트, 중국의 다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, 현대작가들의 도자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. 더불어 한국, 중국, 일본, 대만, 스리랑카, 인도, 영국 등 전세계 약 110여종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`티샵`과 녹차, 보이차, 홍차, 꽃잎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티카페 `티스토리(Tea Story)`를 운영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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